2021.09.16 - SKT AI.X2021 Conference 후기
AI.X Conference
1일차
- 내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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맨처음에는 5명의 스타트업 대표님들이 AI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하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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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이야기는 미래 예측에 관한 이야기인데 역시나 빼놓을 수 없는 알파고가 등장했고, 지금까지 수많은 발전이 이루어졌고, 2~3년 이내에 카카오톡 수준의 파급력을 가진 스타트업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하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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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PT3에 관한 이야기도 나왔는데, 스타트업과 자본을 가진 대기업이 협업을 하여야 한다고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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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광고
- 아.. 중간에 사피온이라는 SK 메모리 반도체가 나왔는데 이게 기존 GPU보다 좋다고 이야기를 계속하여 뭔가 광고 느낌이 와서 긴장감이 쭉 풀렸다…
2일차
2일차에 조금 더 집중해서 보았다.
- 제조 산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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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조 현장에서 숙련자는 엔진의 소리만 들어도 불량인지 정상인지 구분을 할줄 아는데 이것을 데이터화하여 AI를 도입한다고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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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현장 작업자의 데이터화의 문제, 일자리 문제, 유지보수 문제, 대외비 문제 등이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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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중 하나만 꼽으라면 데이터화의 문제가 현장 작업자 측에서는 데이터화도 일이다보니 적은 데이터를 보내길 원한다고 한다..(데이터는 다다익선인데.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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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바이오 산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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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는 MRI, CT사진을 보고 판단하도록 하거나, 신약개발에 활용한다고 한다.(
진단 분야는 책임의 문제..) -
MRI쪽 분야는 채용사이트에서 본 것 같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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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 그리고.. 이쪽도 마찬가지로 데이터 모으는게 힘든 모양이다.. 법적인 절차가 아직 좀 타이트한 느낌이라고 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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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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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밌는 주제였고, 현직자들의 고충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. 뭔가 조금 더 빨리 성장하고 싶은 욕구가 있지만.. 아직 내일 스터디에서 할 코드리뷰, 세미나 발표도 힘겹게 하는 처지라.. 앞은 막막해도 몇달만에 이정도 성장했다고 생각하니 나름 위안이 되기도 한다. 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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뭔가 SKT 주최여서 확실히 광고의 느낌이 많이 났다. 아 물론 이게 나쁘다는건 아니고.. 내가 못사서.. 너무 비쌀 것 같아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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